
[PEDIEN] 세종시교육청이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의 미래 진로 설계 지원에 나섰다.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6개 대학 및 전문 기관과 협력하여 총 28개의 심화 진로 연계 강좌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431명의 고교생이 참여하여 각자의 관심 분야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전공에 대한 이해를 구체화하는 경험을 쌓는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의과학, 첨단기술, 경영·인문·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개설했다. 의과학 및 생명 분야에서는 △약학의 이해 △신약개발원 △유전자 재조합과 AI 기반 생물정보 탐구 △유전자 클로닝과 식물체 형질전환 실험 체험 등의 강좌가 운영된다. 학생들은 첨단 기술과 데이터 분야에서 △빅데이터 사이언스 입문 △파이썬을 활용한 인공지능 △3D 프린팅을 활용한 해양 조선 기술 등을 배우며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또한 경영·인문·사회 분야에서는 △환율로 읽는 세계 경제 △심리학 START △광고 마케팅 전략 △입법조사관 등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다채로운 강좌가 마련되었다. 각 강좌는 총 16차시로 진행되며, 11차시 이상 참여한 학생의 교육활동 내용은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 체험활동 특기사항’에 기재된다. 이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탐구 역량과 전공 적합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강미애 교육감은 “학교 밖 교육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전문 자원을 활용해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소중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의 관심 분야 탐구와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대학 및 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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