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이 시민들의 삶에 깊이를 더할 비대면 독서 프로그램 10기를 시작한다. 오는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법의학자 이호 교수의 저서 '살아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 추천과 투표를 통해 선정된 도서를 매개로 소통하는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수만 번의 죽음을 마주한 법의학자가 전하는 삶의 철학을 담고 있다. "삶은 결코 당연하지 않다. 이 순간 살아 숨 쉬는 모든 당신이 기적이다"라는 저자의 메시지는 참가자들에게 삶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환경에서 독서 지도 전문가가 제시하는 질문에 답변을 달고 활발한 토론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책의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을 전망이다.
서구도서관은 참가자들의 열띤 토론과 답변 내용을 책자 형태로 제작하여 도서관 내부에 전시하는 등 의미 있는 기록으로 남길 계획이다. 이는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독서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책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자신의 일상을 더욱 깊이 있게 성찰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독서문화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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