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신안군이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2026년 노인 방문구강건강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은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압해읍 경로당 2개소에서 65세 이상 거동 불편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구강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개인별 필요에 맞는 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 의료 인력이 치과이동진료버스를 활용해 구강 검진은 물론,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올바른 구강 관리법 교육과 구강 운동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어르신 스스로 구강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에도 힘쓴다. 참여 어르신들은 사전 구강 건강 상태 평가 결과에 따라 관리군과 일반군으로 나뉘어, 관리군에게는 정기적인 방문 관리와 유선 모니터링이 제공되며, 일반군에게는 구강 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된다.
신안군보건소 관계자는 “거동 불편으로 치과 진료나 구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이러한 찾아가는 구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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