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산시가 오는 8월 1일 대산항에 기항하는 국제 크루즈선에 탑승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전통시장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한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번 조치는 크루즈 관광객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부전통시장과 해미읍성전통시장에는 각각 6명과 3명의 중국어 통역원이 배치된다. 이들은 관광객과 상인 간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며, 언어 장벽 없이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각 시장의 쌈지공원과 저자마당에는 의자와 탁자가 설치되어 관광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로 운영된다. 쉼터와 화장실 등 주요 시설에는 중국어 안내판이 설치되어 길 찾기의 편의성을 더한다.
시장 일원에는 20여 명의 직원이 배치되어 관광버스 승하차 안내와 간편결제 시스템 운영 상태를 점검하는 등 현장 지원에 나선다. 시는 위챗, 알리페이 등 중국 간편결제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공공 와이파이 점검도 마쳤다.
앞서 시는 지난 28일 동부전통시장과 해미읍성전통시장 상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통역 앱 활용 교육을 실시하며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김선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을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찾고 싶은 시장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계속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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