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가 치유농업 분야의 전문 인력 44명을 배출하며 지역사회 치유 가치 확산에 나선다. 시는 지난 29일 '2026년 치유농업 아카데미 기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치유농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 실제 농장 운영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총 17회에 걸쳐 72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에는 농업인과 예비 치유농장 운영자들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치유농업의 개념과 관련 법령, 치유 자원 활용법, 치유 활동 기획 및 운영 실무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과 함께 치유농장 현장 견학 및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습득하도록 했다.
교육생들은 다양한 치유농업 사례를 공유하고 실제 농장 운영 현장을 체험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또한, 교육생 간의 활발한 정보 교류와 협력망 구축은 앞으로 치유농장 운영과 새로운 치유 활동 개발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수료생들이 정읍 치유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력으로 성장해 지역사회에 치유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 전문 인력 양성과 치유농장 육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정읍시는 민선 9기 공약 사업으로 치유농업 집적단지 조성을 추진하며 관련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약용작물 기반 농생명산업지구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생산, 가공, 치유, 관광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치유농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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