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태안군이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한 3대 핵심 전략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총 1,055억 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지역 특화 관광과 미래 산업 경쟁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29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태안군은 △관광을 통한 균형발전 △신성장 산업 육성 기반 마련 △지역발전 인프라 확충이라는 세 가지 큰 축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는 태안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만리포니아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조성, 국내 최초 샌드뮤지엄 건립, 반려동물 서비스 기반 구축, 미 음식관광산업 거점 조성 등이 포함된다. 이들 사업은 체계적인 사전 절차 이행을 통해 차질 없이 완료될 예정이다.
신성장 산업 육성에도 속도가 붙는다.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는 올해 하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2027년 3월 정식 개관하며, 태안드론비즈니스센터는 오는 9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태안군UV랜드 내에 조성될 태안형 드론 혁신 클러스터는 2030년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한다.
현대차·현대건설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DRT 버스, 투어스테이션 등 모빌리티 기반의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여 주민 편의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를 위한 대규모 지역 발전 인프라 유치 및 지원 사업도 병행된다. 국방과학연구소의 무인기 전용 연구개발 활주로 등이 들어설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 조성을 지원하고, 태안 기업도시 내 국제학교 유치 지원단을 운영하여 교육 및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또한, 태안읍 동문리 일원에는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충청내륙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태안군 전략사업담당관은 “균형발전사업과 신성장 산업 육성은 태안의 미래를 바꿀 핵심 열쇠”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빈틈없는 절차 이행과 철저한 추진체계 강화를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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