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생생건강데이’ 운영 (강진군 제공)



[PEDIEN] 강진군보건소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 서비스 '생생건강데이' 운영을 본격화했다. 지난 23일 작천면 작천문화센터에서는 12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건강검진과 상담이 제공됐다.

'생생건강데이'는 지리적 여건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강진군이 추진하는 방문 건강관리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체성분 측정, 혈압·혈당 검사, 치매 및 우울증 선별검사, 이동 치과 진료, 한방 진료 등 포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단순 검진에 그치지 않고, 노인성 질환 전반에 대한 개인별 건강 상담을 병행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더불어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하며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준호 강진군보건소장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생애 전반에 걸쳐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를 강화하여 건강한 강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진군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읍·면을 순회하며 '생생건강데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마을방송, 현수막,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안내 등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의료 취약지역 해소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