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방도서관, 여름방학 맞이 ‘여름엔 독서하자’ 운영 (천안시 제공)



[PEDIEN] 천안시 신방도서관이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맞아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할 '여름엔 독서하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연령별, 공간별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1층 아동열람실에서는 미취학 유아를 대상으로 한 '대학생 언니·누나와 그림책 여행'이 다음달 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그림책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 동안 10권 이상의 아동도서를 대출한 어린이들에게는 '달콤한 여름 독서' 이벤트의 일환으로 간식 꾸러미가 증정된다.

2층 종합자료실에는 시원한 피서지 분위기를 연출한 북캠핑장이 조성된다. 이곳에서 시민들은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북캠핑장 옆 '청춘의 책장이 궁금해' 코너에서는 국가근로장학생들이 추천하는 도서들을 만나볼 수 있다. 도서 대출 이용자를 위한 '데굴데굴 행운을 잡아라' 추첨 이벤트도 마련됐다. 5권 이상의 일반도서를 대출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번 '여름엔 독서하자' 행사는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도서관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이재순 신방도서관장은 "무더운 여름,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시원한 휴식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