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 ‘상상 AI로 실현되다’ 프로젝트형 AI 교육 개강 (영주시 제공)



[PEDIEN]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이 지역 공공기관들과 손잡고 AI 기반 프로젝트형 교육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영주교육지원청, 영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영주경찰서와 함께 마련한 ‘상상 AI로 실현되다’ 교육이 그 시작이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생성형 AI 등 최신 AI 도구를 활용해 지역 공공기관이 제시하는 실제 현안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AI 활용 능력 향상을 넘어, 공동체 문제 해결 경험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길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강식은 지난 7월 13일 영광여자중학교에서, 이어 7월 27일에는 대영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참여 학생과 지도교사들은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과 프로젝트 추진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앞으로의 교육 일정과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영광여중과 대영고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앞으로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학생들은 영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영주경찰서,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이 제안한 지역사회 현안을 면밀히 분석하고, 생성형 AI를 이용해 혁신적인 해결 방안을 기획하고 제안하는 과정을 거치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가르치는 효’에서 ‘함께 즐기는 AI 효 교육’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교육 방향을 제시한다. AI를 단순한 기술 습득의 대상이 아닌, 공동체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도구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AI 아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효와 인성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교육은 7월부터 학교별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되며, 오는 10월 영주교육지원청 창의융합축전에서 프로젝트 결과 발표가 이루어진다. 이후 11월에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 사례와 교육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의 실제 문제를 교육과 연결한 협력 모델”이라며 “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해결해보는 경험을 통해 미래 역량은 물론 공동체 의식과 지역에 대한 이해를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