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하동군 농가주부모임 하동군연합회가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지난 28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세트 120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지역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725만원을 함께 기탁하며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는 의미를 더했다. 농가주부모임은 이를 통해 지역 사랑과 이웃 사랑을 동시에 실천하는 모범을 보였다.
김경애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 나눔을 실천하고 고향사랑기부에도 함께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고향사랑기부는 지역을 응원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뜻깊은 나눔인 만큼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농가주부모임 하동군연합회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왔다. 2024년 660만원, 2025년 750만원에 이어 올해 725만원을 기탁하며 3년째 변함없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김현수 하동군수는 “삼계탕 나눔과 3년 연속 이어진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에 대한 애정과 이웃을 향한 연대, 지역 공동체에 대한 책임감을 보여주는 소중한 실천”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뜻이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이 제공된다. 참여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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