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국제학술대회 참가 친환경 식품 포장 기술 동향 파악 및 산·학·연 협력 기반 강화 (하동군 제공)



[PEDIEN] 경남 하동을 대표하는 하동차 바이오진흥원이 미래 식품 산업의 핵심 키워드인 친환경 포장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산·학·연 협력 기반을 다졌다. 진흥원은 지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북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7회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 참가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Future Food Systems: AI-Driven Innovation Across the Value Chain'을 주제로 국내외 식품 분야 연구자와 산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공지능 기반 식품산업 혁신, 식품 품질 및 안전관리, 저장·가공 기술, 유통기한 연장, 지속가능한 식품 소재와 친환경 포장 등 식품 가치사슬 전반의 최신 연구 성과와 산업 동향이 공유됐다.

진흥원은 특히 'Eco-Materials Packaging in FoodTech' 세션에 참여하며 퇴비화 및 생분해성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포장 기술과 식품 저장·유통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면밀히 살폈다.

이 자리에는 하동군청 농산물유통과 관계자와 친환경 포장재 전문 기업인 동성케미컬, 아라메소재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동성케미컬과 아라메소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친환경 포장 소재와 관련한 기술 발표를 진행했다.

성형·가공 가능성, 식품 적용 적합성, 저장·유통 과정에서의 품질 유지 능력, 그리고 중요한 생분해 및 퇴비화 성능에 대한 정보가 공유됐다.

이는 하동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 포장재 개발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생분해성 친환경 소재 개발, 적용 환경에 적합한 소재 선정, 국내외 친환경 인증 및 포장 규제 대응 등 공동 연구와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진흥원은 이번 학술대회 참가를 통해 연구 기관, 대학, 기업 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하동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했다.

하동차 바이오진흥원 관계자는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 기술이 식품 생산, 가공, 저장, 유통 분야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학술대회에서 확보한 최신 기술 정보와 새롭게 구축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하동 농특산물의 저장성과 상품성을 높이고, 친환경 포장 기술의 현장 적용 및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는 식품 저장, 가공, 유통 및 품질관리 관련 학술 연구와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제학술대회와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