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둠벙도서관, 2026 ‘10월의 하늘’ 과학강연 공모 최종 선정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책둠벙도서관이 전국 공공도서관 1,118개관 중 단 50곳만이 선정되는 2026년 과학자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강연 ‘10월의 하늘’ 공모에 최종 이름을 올렸다.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문화적 혜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과학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 과학 인재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10월의 하늘’은 전국의 과학자들이 도서관을 직접 찾아 강연을 펼치는 대표적인 재능기부 프로젝트다. 홍보물 제작부터 강연 진행까지 모든 과정이 자원봉사와 재능나눔으로 이루어지는 순수 공익 행사로, 매년 전국 도서관과 과학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운영된다.

올해 행사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 전국 50곳의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책둠벙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고등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등 30~50명을 대상으로 과학자 2인이 참여하는 특별 강연을 준비한다. 강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강연은 약 35분간의 강연과 10분간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현직 과학자들과 직접 만나 최신 과학 이야기와 연구 경험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진로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귀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최다원 문화예술과장은 “전국 공공도서관 50곳만 선정되는 뜻깊은 사업에 책둠벙도서관이 함께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과학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미래를 꿈꾸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 및 세부 일정은 추후 책둠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