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26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 성공적 마무리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이 지난 7월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 펼쳐진 '2026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42개 고등학교 축구팀,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과 용주구장에서 뜨거운 열정을 쏟아냈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 합천군체육회, 합천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장이 되었다. 선수들은 빼어난 개인기와 조직적인 팀 플레이를 선보이며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여름 더위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찾은 관중들의 열띤 응원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결승전이었다. 지난 7월 27일에는 고학년 부문에서 대구대륜고와 경북자연과학고가 맞붙었고,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저학년 부문에서 경기수원고와 경기평택JFCU18이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진검승부를 펼쳤다. 치열했던 승부 끝에 저학년 부문에서는 경기평택JFCU18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고학년 부문에서는 경북자연과학고가 정상에 올랐다.

개인상 부문에서도 빛나는 선수들이 배출되었다. 저학년 최우수선수상은 경기평택JFCU18의 김준현 선수가, 고학년 최우수선수상은 경북자연과학고의 정우진 선수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외에도 각 부문별 수상자들이 선정되며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합천군이 전국적인 스포츠 대회 유치 역량을 갖춘 도시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대회를 합천군에 유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합천군이 스포츠 메카로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합천군이 스포츠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