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소방 전문인재 양성 성과…장학금 수혜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남도립대학교가 소방 분야 전문인재 양성에 주력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소방안전관리학과 졸업예정자 30명 전원이 한국소방시설협회가 주관하는 초급·중급 인정수첩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52시간과 2일간의 집체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소방공사 및 소방시설 점검 분야에서 법적 자격을 갖추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학생들은 이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키우고 취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실제로 지난해 이 교육을 수료한 졸업생 8명은 인정수첩을 발급받아 실제 취업 현장에서 그 효용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려는 대학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와 더불어 한국소방시설협회는 충남도립대학교 소방안전관리학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장학금 지원에도 나섰다. 소방설비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김영찬 학생과 학과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 이지민 학생이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으며 학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았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해 한국소방시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교육과 장학금 지원 등 다방면에 걸친 산학협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성공적인 취업으로 직결되고 있다.

정명규 총장은 "한국소방시설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소방 분야 연구, 정책, 자격 교육 등 협력 범위를 넓혀 학생들이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대학이 미래 소방 전문가를 육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