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말복 맞이 취약계층 보양식 나눔 실천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고성군 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말복을 맞아 폭염에 취약한 이웃 20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협의체는 지난 초복과 중복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소소한 반찬, 나누는 행복' 사업의 일환으로, 영양 만점 육개장을 직접 준비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로 여름철 보양식을 챙기기 힘든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주민 밀착형 복지 활동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육개장을 전달하며 무더위 속 안부를 꼼꼼히 살폈다. 삼계탕, 장어국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나눔은 유난히 무더웠던 올여름, 이웃들의 원기 회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기석 공공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육개장이 고생하시는 이웃들에게 든든한 보양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강호 민간위원장 역시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여름 나기에 따뜻한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소소한 반찬, 나누는 행복' 사업을 통해 계절별 맞춤형 보양식을 지원하며 지역 내 촘촘한 돌봄 체계를 다져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발맞춘 맞춤형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