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녕군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피서지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 올해 피서지문고는 오는 8월 5일까지 창녕문화공원 어린이물놀이장에서 운영되며, 방문객 누구나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무료로 도서를 열람하거나 대출할 수 있다.
이번 피서지문고는 신간 및 교양 도서 등 500여 권의 책을 비치해 놓았을 뿐만 아니라, 부채 만들기, 에코백과 필통 꾸미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문고 운영 인력 배치와 체험 프로그램은 8월 5일까지 진행되며, 이후에는 어린이물놀이장 운영 종료일까지 무인 도서 대출 방식으로 전환하여 방문객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손필환 새마을문고 창녕군지부장은 "무더운 여름, 아이들과 가족들이 물놀이와 함께 책을 가까이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독서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피서지문고가 물놀이 피서객들에게 휴식과 함께 마음의 양식을 채워주는 뜻깊은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께서는 무더위 속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고 피서지문고에서 유익하고 시원한 여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 군수는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군민들의 어려움이 큰 만큼, 현장 중심의 안전 대책과 물 관리 등 여름철 민생 안정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피서지문고 운영은 2026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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