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4-H 학생, ‘공동과제포 멜론 심기’ 현장 교육 운영 (진천군 제공)



[PEDIEN] 충북 진천군 4-H연합회와 진천군농업기술센터가 관내 학생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특별한 교육을 마련했다.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공동과제포에서 진행된 '멜론 심기 체험교육'에는 4-H 영농회원과 진천중학교, 충북체육고등학교, 은여울중·고등학교 학생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더 많은 학생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회차별로 인원을 나누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먼저 멜론의 생육 특성과 올바른 재배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을 이수했다.

이론 교육 후 학생들은 직접 밭으로 나가 멜론 모종을 한 그루씩 정성스레 심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땀 흘리며 모종을 식재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농업이 가진 노동의 가치와 그 결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몸소 깨달았다.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장병옥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체험이 청소년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진로를 다각도로 탐색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구홍 회장은 지역 학생들과 농촌 체험을 함께하며 농업의 길을 공유할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하며, 청소년들이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진천군 4-H 연합회는 앞으로도 참가 학생들이 멜론이 자라나는 생육 전 과정을 꾸준히 관찰하고 함께 관리하는 후속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