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보성군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2일까지 율포해수녹차센터 1층 보성아트홀에서 ‘2026 한국예술문화명인 전남·광주지회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명인의 길, 사각지대를 찾아서’를 주제로,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헌신해 온 명인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7월 31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전시는 휴일 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한국예술문화명인 전남·광주지회 소속 명인 28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도자기, 서각, 석물공예, 전각, 민화 등 다채로운 전통예술 분야에서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해 온 장인들이다. 이들의 작품 30여 점이 한자리에 모여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전통문화의 깊이와 현대적으로 확장되는 예술적 가치를 동시에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단순히 작품 감상을 넘어, 각 명인이 걸어온 삶의 궤적과 예술적 철학, 그리고 전통을 지켜온 치열한 과정을 담아낸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지속 가능한 계승의 중요성을 깊이 성찰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한국예술문화명인 전남·광주지회 오정근 회장은 “명인들의 작품에는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고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해 걸어온 시간과 소명이 담겨 있다”며 “이번 전시가 다양한 전통예술의 가치와 명인들의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아트홀은 지역 및 출향 작가들을 위한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명인 특별전이 마무리되면 8월 14일부터 8월 26일까지 2026 보성현대미술협회 정기전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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