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 강화군과 ‘2026 청소년 평화캠프’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이 강화군과 손잡고 '2026 청소년 평화캠프' 운영을 본격화했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강화군 교동도 난정평화교육원에서는 지역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평화 교육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캠프는 강화군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이 평화 교육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그림책을 활용한 평화 이야기 나누기, 평화의 의미를 담은 노래 만들기, 창작 연주 등 흥미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이러한 활동들은 참가자들이 공감과 소통,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평화 감수성과 사회정서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캠프 기간 중 교동도 망향대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은 분단의 역사와 실향민의 삶을 직접적으로 체험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제공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평화 교육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더욱 풍성하고 실질적인 평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미래 세대가 평화의 가치를 내면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