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주차장, 민원인 중심으로 전면 개편 (전주시 제공)



[PEDIEN] 전주시청 주차장이 오는 8월부터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운영체계로 전면 개편된다. 기존의 부서별 지정 주차 구역을 폐지하고, 민원인과 시민이 주차장을 우선 이용하도록 하는 방문자 중심의 운영 방안이 핵심이다.

이는 시청사 내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겪어온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전주시는 이번 개선안을 통해 ‘시민이 먼저인 청사’, ‘시민에게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변화의 첫걸음을 내딛는다는 방침이다.

개편안에는 직원들의 자가용 중심 출근 문화 개선을 위한 방안도 포함됐다. 시는 매주 수요일 ‘캐주얼 데이’를 운영하고, 대중교통 이용 우수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하고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 운영체계를 개선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청사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주차장 운영 방식의 변화는 전주시가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