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금산군이 2029년 개최될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새로운 주제와 추진 방향 설정을 위한 용역보고회를 24일 개최했다.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2명이 참석했으며, 충남연구원 김경태 박사가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엑스포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금산군은 2006년, 2011년, 2017년 세 차례 성공적인 인삼엑스포 개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인삼 소비 시장 위축과 산업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엑스포 개최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용역은 기존의 인삼, 약초, 산림 등 지역 자원 기반의 원물 및 단순 가공 중심 산업 구조를 연구개발 기반의 건강 기능성 소재 산업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더 나아가 일반 관람객 중심의 박람회 형태에서 벗어나, 국내외 기업과 바이어 간 실질적인 교역을 강화하는 전문 산업전 개최를 통해 금산을 국제적인 비즈니스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인삼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을 확대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며, “웰니스와 바이오헬스 산업으로 외연을 넓혀 금산 인삼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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