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 120명이 20일간의 뉴질랜드 영어·문화 체험 일정에 올랐다. 이들은 현지 학교 수업 참여와 더불어 가정 홈스테이를 통해 생생한 해외 생활을 경험한다.
정읍시와 정읍교육지원청이 손잡고 추진하는 '정읍 글로벌 영어체험'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이 국제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교육 협력 프로그램이다. 총 사업비 18억 2000만원이 투입되며, 시와 교육지원청이 각각 50%씩 예산을 분담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체험은 지난 5월 영국과 프랑스에서 진행된 1차에 이은 것으로, 중학교 2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뉴질랜드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현지 가정에 머물며 문화 체험과 함께 또래 학생들과 영어로 소통하며 언어적 자신감을 높인다.
이처럼 낯선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용기와 적응력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4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참가 학생과 학부모, 사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외 체험에 나서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학생들이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국제적인 지도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최용훈 교육장과 관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행사에서는 안전한 일정 운영을 위한 주의사항과 생활 수칙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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