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요기조기 기억지킴교실’ 운영 (공주시 제공)



[PEDIEN] 공주시가 경증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야외 체험 프로그램인 ‘요기조기 기억지킴교실’ 운영에 나섰다.

지난 24일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의 뇌운동학교 및 치매가족 지원사업과 연계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당 30명의 경증 치매 환자와 가족이 참여하며, 관내 농장과 공방 등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 즐길 예정이다.

‘요기조기 기억지킴교실’은 허브티 티백 및 허브 식초 만들기, 다식 및 곶감 잣꽃 만들기, 배 깍두기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등 오감을 활용한 체험들로 구성된다. 이러한 활동은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치매 환자와 보호자 간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교감을 증진시키고, 치매 중증화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경증 치매 환자의 치매 중증화 예방과 인지 기능 향상에는 다양한 비약물적 프로그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