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봉화군 군청



[PEDIEN] 경북 봉화군과 경기 수원시의 청년들이 오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봉화 은어축제 현장에서 직접 만나 교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우호도시 협약을 맺은 두 도시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미래세대인 청년들의 교류를 정례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봉화군 청년정책협의체와 수원시청, 수원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년네트워크단 등 총 45명의 청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축제 기간 동안 이들은 은어축제장 내에서 다양한 소통 및 참여 이벤트에 함께하고, 포토부스 운영과 은어축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류 프로그램의 핵심은 두 도시의 청년 정책을 서로 소개하고, 향후 발전적인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회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의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와 해결 방안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김종기 봉화군 청년정책협의체 회장은 “이번 만남이 봉화와 수원 청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주도하는 지속적인 교류와 정책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기영 봉화군수 역시 “우호도시 협약을 바탕으로 양 도시 청년들이 축제 현장에서 직접 교류하고 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봉화군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 간 상생과 청년 교류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봉화-수원 청년 교류 프로그램은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지역 간 정책 교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두 도시의 청년들이 만들어갈 미래 협력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