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양군 농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끄는 최고 전문 조직인 '청양군 농촌진흥가족'이 정기총회를 열고 청양 농업의 굳건한 결속과 도약을 선언했다.
지난 24일 열린 이번 총회에는 청양군을 대표하는 농업인 단체장들과 평생을 농촌 지도 현장에 헌신했던 전직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기후변화와 농촌 소멸이라는 복합적인 위기 속에서 '청양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조직의 결속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고령화 등 농촌이 직면한 현실적인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농업 현장에서의 선도적인 역할 수행과 회원 간 화합을 도모했다. 특히 2026년 상반기 농촌지도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영농 현장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심도 있는 정보 교류 시간을 가졌다.
수십 년간 쌓아온 전직 지도원들의 풍부한 노하우와 현역 농업 리더들의 실전 데이터가 결합되면서, 여타 단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차별화된 '농업 지식 집단 지성'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앞서 지난 2월 연시총회를 통해 새로운 진용을 갖추고 스마트 농촌 선도를 다짐했던 농지회는 이번 정기총회를 계기로 회원 간의 유대를 더욱 단단히 다졌다. 앞으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기술 보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장우 농지회장은 "농지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청양 농업의 역사이자 가장 강력한 지혜의 자산"이라며, "모든 회원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변화하는 영농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양군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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