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보령시에서 열린 제18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보령종합체육관을 비롯한 5개 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523개 팀, 3046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으며, 가족까지 포함하면 약 4000여 명이 보령을 찾아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대회 개회식은 25일 열렸으며, 엄승용 보령시장과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장,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김동문 협회장의 참석은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은 “생활체육은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든든한 뿌리이자 미래”라며, “18년 역사를 자랑하는 만세보령머드배가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 배드민턴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보령시가 앞으로 더 큰 규모의 배드민턴 대회 유치에 힘쓰기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전국에서 보령을 찾아주신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보령시는 스포츠 대회를 통해 시민 화합과 건강 증진,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배드민턴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보령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스포츠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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