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드림스타트 아동 키자니아 직업체험 ‘내 꿈을 JOB아라’ 추진 (보령시 제공)



[PEDIEN] 보령시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들이 서울 키자니아에서 직업체험 프로그램 '내 꿈을 JOB아라'를 통해 꿈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25일, 63명의 아동과 보호자가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다양한 경험이 어려웠던 아이들에게 책이나 화면으로만 보던 직업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아이들은 소방관, 의사, 경찰관 등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의 유니폼을 입고 마치 실제 전문가처럼 맡은 역할을 진지하게 수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책에서만 보던 직업을 직접 해보니 진짜 어른이 된 기분"이라며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들의 몰입하는 모습에 곁에서 지켜보던 보호자들도 환한 미소를 보였다. 한 보호자는 "우리 아이가 이렇게 눈을 반짝이며 무언가에 집중하는 모습을 오랜만에 본다"며 "오늘 하루가 아이에게 두고두고 기억될 소중한 선물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주 가족지원과장은 "모든 아이가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무엇을 궁금해하고 무엇에 설레는지 살피며 필요한 경험을 채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 학습 지원, 심층 상담,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