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티칭 인 아시아’ 원어민 영어 캠프 성료 (서산시 제공)



[PEDIEN] 충남 서산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한 ‘티칭 인 아시아’ 원어민 영어 캠프가 2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캠프는 지난 24일 웨이크업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수료식을 갖고 참여 학생 50명 모두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미국 아시아문화교육센터가 38년간 아시아 전역에서 진행해 온 이 프로그램은 서산에서 지난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웨이크업 국제청소년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프 기간 동안 참여 학생들은 미국 현지에서 파견된 교사들과 함께 실전 중심의 영어 회화 교육에 참여했다. 또한 미국 문화 체험, 팀 과제 수행, 단체 게임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동시에 높였다. 완성도 높은 교육 커리큘럼은 학생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수료식에서는 그동안의 활동 기록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었고, 학생들은 자신의 성과와 소감을 공유하며 캠프를 마무리했다. 한 학생은 “처음에는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생겼고, 방학 동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서산시가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투자에 힘쓰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