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서산시가 지역 사회의 다문화 포용과 친환경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국어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 15일 서산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를 방문, 관계자들과 함께 생활 폐기물 및 음식물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 방안을 논의하는 업무 협의를 가졌다.
이번 협의는 지역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포용적인 환경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언어적 제약으로 인해 쓰레기 배출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외국인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상세히 안내했으며, 관내 외국인 거주 비율과 국적 분포 현황을 파악했다.
기존에 4개 국어로 제작된 안내 전단지에 더해, 실제 거주 비율 변화를 반영한 추가 언어 지원 및 효과적인 홍보물 제작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시는 자원회수시설에서 운영 중인 체험형 프로그램인 ‘자원순환 아카데미’에 외국인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언어와 문화 차이로 분리배출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맞춤형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외국인 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문화 사회 구성원 모두가 살기 좋은 깨끗한 서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은 서산시가 환경 보호와 사회적 포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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