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암군보건소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재가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자립을 돕기 위한 '재가 장애인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삼호읍, 학산면, 미암면 보건진료소 등 총 4개소에서 오는 8월 21일까지 2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지체 및 뇌병변 장애를 가진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세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진과의 협력을 통해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평가한 후, 개인별 신체 기능에 최적화된 1대1 재활 운동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재활운동 소도구를 활용한 기능 회복 운동, 능동관절운동, 저항운동, 자가 운동법 교육 등이 교육 과정에 포함된다. 또한, 일상생활 기능, 삶의 질, 건강 상태 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참여자의 신체 기능 변화 추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관리한다.
영암군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재가 장애인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 복귀 및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은 “재가 장애인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을 통해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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