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하반기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3일, 시 지역활력센터 교육장에서는 마을기업 16곳과 사회적기업 7곳, 총 23개 기업의 대표 및 관계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사회적경제 소통데이' 2회차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기업 간 협력망을 강화하고 상반기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하반기 주요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콩나물 생산 기업 '씩씩한콩나물', 참기름·들기름 제조업체 '대흥리마을', 모싯잎 가공 기업 '내장산솔티자연가', 천연염색 제품 생산 기업 '다정인', 방과 후 돌봄 및 주간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복지 협동조합'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경영상의 어려움과 판로 개척의 난관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정읍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시는 현장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하반기 사업 추진과 향후 사회적경제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혜를 나누고 판로와 역량을 넓혀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하반기에 예정된 '똑똑한 달빛장터'와 '사회적경제 온' 교육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이들 기업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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