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전통시장 노후 공중화장실 개축으로 주민 편의 높인다 (홍천군 제공)



[PEDIEN] 홍천군이 전통시장 이용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홍천시장 공중화장실 개축 공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이번 사업은 1992년 준공된 낡은 화장실 시설을 현대화하는 주민 체감형 사업으로, 총 1억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중 9천만원은 강원특별자치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다.

기존 홍천시장 공중화장실은 30년 이상 노후화가 진행됐을 뿐만 아니라, 남자 화장실 이용을 위해 2층으로 올라가야 하는 불편함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홍천군은 이러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전통시장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단층 구조의 이동식 화장실 형태로 신축하기로 했다.

철거 공사는 이달 20일부터 시작되며, 신축 공사는 다음 달 20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공사 기간 중에는 홍천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화장실과 홍천중앙시장 화장실을 임시로 이용할 수 있다.

홍천군은 이번 개축 공사가 단순한 시설 교체를 넘어,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시장 환경을 개선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쾌적한 공중화장실은 전통시장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기본적인 시설이기 때문이다.

한편, 공사 기간 중 생활 폐기물 및 음식 쓰레기는 꽃뫼공원 앞 지정 장소로 배출해야 한다. 공중화장실 개축 관련 문의는 033-430-2803, 폐기물 배출 관련 문의는 033-430-2632로 하면 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노후화된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공사 기간 중 불편이 있더라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하여 군민과 시장 이용객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와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