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이 시작되는 가운데 울진군이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 보호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0일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작업 안전리더 위촉식과 함께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농작업 안전리더는 총 65명으로,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4-H 회원 등 지역 농업인 단체 회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9월까지 각 지역 농업 현장에서 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하고, 동료 농업인들에게 폭염 대응 요령과 안전 관리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 과정에서는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온열질환의 예방 및 관리 수칙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실제 농작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행동 요령을 배우고, 보냉가방과 쿨링타월 등 폭염 대응에 필요한 안전 물품도 함께 전달받았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늘 위촉된 안전리더들이 지역 사회의 안전 문화 확산에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농작업 안전 관리, 재해 예방, 안전 장비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강한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울진군의 선제적인 대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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