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주시는 학업과 취업 준비로 지친 지역 청년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는 ‘2026 전주형 청년 마음치유 상담 프로그램’인 ‘청춘와락’의 하반기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춘와락’은 전주시만의 특화된 단계적 회복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1:1 심층 상담과 오감을 활용한 체험형 치유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청년들의 정서적 소진을 치유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청년이음전주에서 기수별 4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다만, 더 많은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간 1회 참여로 신청이 제한된다.
올 하반기에는 △원예 치유 △아로마 치유 △마크라메 공예 치유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원예 치유는 식물을 매개로 자기 수용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 아로마 치유는 향기 심리와 감정 테라피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마크라메 공예 치유는 섬세한 공예 활동으로 긴장을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한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전문 상담사와 함께하는 1:1 심층 상담이 제공된다. 인사이트 카드, 에센셜오일 시향, 타로카드 등 다양한 상담 도구를 활용하여 자신의 감정과 내면의 욕구를 탐색하고 심리적 회복을 지원한다.
앞서 시가 지난 상반기 ‘청춘와락’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1.6%가 사업 전반에 만족감을 표했으며, 운영 방식에 대해서는 94.4%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참여 청년들은 1:1 심층 상담을 통한 자기 이해와 체험 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 및 성취감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이영숙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상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 나타난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청춘와락이 청년들의 마음건강 회복은 물론, 일상 속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매월 20일부터 전주시 누리집 또는 전주청년온라인플랫폼 ‘청정지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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