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천년 고도 경주가 '청렴 고도'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본격화한다. 경주시는 지난 21일 국제문화교류관에서 제4기 시민감사관들과 함께하는 제2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혁준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민감사관들이 참석해 올해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의 시각에서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는 2026년 청렴감사관의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시민감사관들의 구체적인 활동 내역과 향후 운영 계획이 발표되었으며, 마지막 순서로 시민감사관들이 현장에서 직접 느낀 점과 소감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시민감사관들은 자체 감사 사전 설명회 참여와 주요 사업 현장 점검 등을 통해 확인된 개선 필요 사항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제도적인 한계와 행정 집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행정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최혁준 경주시 부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정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 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는 시민감사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귀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시정에 반영하여, 시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