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이 지역 내 장애인 80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올바르게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1일 진행된 '학습자 안전교육'은 자기 보호의 이해를 시작으로 위험상황 인지와 대처 방법, 도움 요청 실습, 지역 상점 및 공공시설 안전 이용법, 응급상황 행동 요령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춘아 전북특별자치도 인권 위촉강사가 강사로 나서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은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상황을 반영한 역할극과 체험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위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체득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나눔빌 원장으로서 활동하는 박 강사는 상황별 역할극과 참·거짓 문제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교육을 마친 후 '안전 실천 약속'에 서명하며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와 위험 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진 '나만의 약 보관함 만들기' 체험은 가정 내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안전은 지식 습득을 넘어 반복적인 실천을 통해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장애인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서로의 안전까지 배려하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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