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여름철 재난 예방과 시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9일부터 남원시 전역에서 ‘2026년 여름철 안전 및 빗물받이 환경정화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며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의 ‘여름철 자원봉사 집중기간’ 운영에 발맞춰 다양한 지역 봉사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각 장소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활동으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캠페인의 시작은 지난 9일과 10일, 성원고등학교와 남원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방학 맞이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영상 제작이었다.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 영상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15일에는 모범운전자회 남원시지회와 함께 축천교 사거리에서 폭염과 집중호우 대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18일에는 자율방범대와 함께 지리산 뱀사골 계곡을 찾아 피서지 안전수칙 안내 활동을 펼치며 여름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했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사랑클럽, 적십자봉사회, 청년도전지원사업단, 120민원봉사대 등 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구 제일은행 사거리 일대에서 빗물받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이어지는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오는 29일에는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전기안전 캠페인을, 다음 달 4일에는 시민경찰연합회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주력한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위험 요인이 증가하는 만큼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단체와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을 위한 남원시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