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주시립극단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덕진예술회관에서 창작연극 '아, 여보세요'를 무료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피해자를 향한 사회적 인식을 되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아, 여보세요'는 평화로운 마을을 배경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에 휘말린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선 주민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와 코믹한 전개는 실제 보이스피싱 수법과 피해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동시에 피해자를 향한 편견 대신 공감과 이해의 시선을 전달하며, 누구나 범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덕진예술회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12월까지 전주시립예술단 등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성순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연이 시민들의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피해자를 향한 공감과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적 메시지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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