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 만든다 ... 정읍시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정읍시 제공)



[PEDIEN] 정읍시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미래 5개년 정책 기본계획 검토에 착수했다.

지난 21일, 정읍시청 단풍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청년정책위원회'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45개 청년지원사업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적용될 청년정책의 큰 그림을 그렸다.

이날 회의에는 청년정책 전문가, 시의원, 청년위원, 관계 공무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정책의 방향성과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교육, 참여 권리 등 청년 삶 전반에 걸친 45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주요 정책들의 성과를 평가했다.

특히, '정읍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에 담긴 향후 5년간의 정책 비전과 분야별 추진 전략, 핵심 과제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위원회는 기본계획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제안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완성도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청년 일자리 창출, 주거 안정 지원, 문화·복지 혜택 확대, 정책 참여 활성화가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청년들이 정읍에 머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각적인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호연 부시장은 “청년정책은 단순히 청년만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라며, “위원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5개년 기본계획에 충실히 담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들이 정읍에서 일하고 성장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정읍시는 2023년 청년지원팀을 신설하며 청년정책 추진 체계를 강화해왔다. 앞으로도 청년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청년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