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통영시가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스마트도시의 미래를 그려 나간다. 시는 지난 20일 '통영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 통영의 스마트도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의 막을 올렸다.
이번 시민참여단은 통영시민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4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생활 속 지역문제를 직접 찾아내고, 이를 해결할 스마트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발대식은 시민참여단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스마트도시와 리빙랩에 대한 기본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지역 현안을 발굴하는 1차 워크숍이 열려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워크숍에서 시민들은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지점들을 자유롭게 제안했다. 또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해결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수렴된 의견은 향후 통영의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 서비스와 추진 과제를 마련하는 데 핵심적인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앞으로 시민참여단은 3~4차례의 추가 워크숍과 우수사례 벤치마킹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민의 관점에서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구체화하고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과정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단의 생생한 경험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민 체감형 스마트서비스를 구체화하는 데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의견과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통영의 특성이 반영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적용될 제2차 통영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 중이다. 시는 이번 리빙랩 활동을 통해 수렴된 시민 의견과 사업의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구체적인 스마트 서비스와 단계별 실행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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