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주요간선도로 살수차 운영’ 으로 폭염 총력 대응 (진주시 제공)



[PEDIEN] 진주시가 절정에 달하는 무더위에 맞서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살수차 운영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약 한 달간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폭염으로 인한 도로 소성변형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시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억 원을 투입, 도로 살수차를 운행하며 폭염 대응 및 도로 환경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살수차는 폭염특보 발효 시 출퇴근 혼잡 시간을 피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탄력적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주요 운행 구간으로는 유동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초장지구, 평거지구, 충무공지구 등 관내 12개 지구의 주요 간선도로가 포함된다. 이번 살수 작업은 도로 노면 온도를 낮춰 폭염으로 인한 도로 소성변형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더불어 비산먼지와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살수 작업 중 보행자나 차량에 물이 튈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살수차 접근 시 서행 운전과 안전거리 유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폭염대책기간 종료 시까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과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