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8월부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본격 가동 (나주시 제공)



[PEDIEN] 나주시가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강화하고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월부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지난 29일 통합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체납관리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8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집중적으로 현장을 누비며 체납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나주시는 지난 20일 체납관리단 8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교육 과정에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징수 업무뿐만 아니라, 민원 응대 방법과 시스템 운영 요령 등 현장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들이 다뤄졌다. 이를 통해 체납관리단의 업무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체납관리단의 주요 임무는 100만원 미만의 소액 지방세 체납자와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상담과 직접 방문을 통해 체납 실태를 조사하고 납부를 독려하는 것이다. 또한 체납자 정보 현행화 및 징수 자료 정비 등 체계적인 체납 관리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나주시는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체납자의 경제적 여건과 납부 의사를 면밀히 파악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징수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는 체납액 감소와 더불어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운영으로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와 납부 독려를 강화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들이 존중받는 공정한 납세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7월부터 하반기 지방세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체납관리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자진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고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