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PEDIEN] 진주시 상봉동 서봉지공원에서 진주장미라이온스클럽이 주최한 ‘제10차 복나눔데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 700여 명에게 따뜻한 삼계탕을 대접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자리였다.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제공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식전 공연과 기념식에 이어 삼계탕 나눔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진주장미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직접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간식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무더위에 기력이 떨어졌는데, 정성껏 준비해 준 삼계탕 덕분에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미숙 진주장미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이 어르신들의 지친 기력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순정 상봉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내 부모를 모시는 마음으로 땀 흘리며 봉사해 주신 회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행정에서도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진주장미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여름 ‘복나눔데이’ 삼계탕 나눔 봉사를 비롯해 급식 봉사, 저소득층 지원, 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