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이 오는 8월 21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의 제38회 정기연주회 'The Jazz'를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한여름 밤의 열기를 식혀줄 클래식 명곡과 대중적인 드라마 OST, 그리고 경쾌한 재즈 선율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의 포문은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35호 하프너 4악장으로 연다. 질주하는 듯한 빠른 선율은 시작부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소년소녀관현악단 단원들의 활기차고 완벽한 호흡은 오프닝부터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뛰어난 기량의 소프라노 김혜현이 협연자로 나선다. 그녀는 겨레의 염원을 담은 가곡 '그리운 금강산'과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아리아 '아, 꿈속에 살고 싶어'를 부르며 공연장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1부의 대미는 세대를 아우르는 친숙한 K-Drama OST 메들리로 장식된다. '스카이캐슬', '별에서 온 그대', '응답하라 1988' 등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던 명작들의 테마곡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라이브 연주로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아련한 추억과 감동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2부에서는 이번 정기연주회의 타이틀인 'The Jazz'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모음곡 2번 전곡이 연주된다. 영화나 광고 음악으로 익숙한 '왈츠 2번'을 포함해, 축제에 온 듯 경쾌하면서도 애수 어린 독특한 재즈 선율이 특징이다. 소년소녀관현악단만의 풋풋하면서도 깊이 있는 연주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다. 모든 좌석은 무료로 제공된다.
사전 예매는 8월 7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누리집 및 앱을 통해 가능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예매한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배부한다. 다만,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티켓을 수령하지 않으면 예매는 자동 취소되며 현장 대기자에게 배부되니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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