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이용 45만명·공모사업 80건 선정…청소년 성장 기반 강화 (안양시 제공)



[PEDIEN] 안양시청소년재단은 2026년 상반기 다양한 정책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참여, 성장, 맞춤형 지원을 아우르는 정책 성과를 거뒀다. 재단은 10개 시설에서 총 55만 9615명이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했으며, 이 중 81%에 해당하는 45만 3021명이 청소년으로 나타나 청소년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확대했다.

청소년 성장 플랫폼으로서 재단은 8개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동아리 등을 중심으로 시설 모니터링, 정책 제안, 기관장 간담회, 지역사회 캠페인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의 정책 결정 과정 참여를 활성화했다. 또한 258개 학생동아리의 자율 활동을 지원하며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생성형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AI 창작소', '마을 AI 캣터', '디지털 놀이 제작소' 등 20여 개의 미래 역량 프로그램을 운영해 AI 활용 능력과 디지털 리터러시,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했다. 경기도교육청 공유학교와 연계한 미래 교육 프로그램은 학교 밖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했다.

사회적 가치 실천 측면에서는 탄소 중립 실천 프로젝트, ESG 활동, 문화 다양성 교육, 세계 시민 교육,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의 시민 역량을 높였다. 2만 6200여 명이 참여한 청소년 축제와 우리 고장 바로 알기 사업 등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청소년 성장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반기 가족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청소년 마음 신속 동행 사업을 통해 집단상담 110가정, 심리 상담 연인원 260명을 지원하며 청소년과 가족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확대했다.

재단은 정부 부처, 경기도, 교육청 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해 상반기에만 80건의 공모 사업에 선정, 국·도비 등 9억 79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국가보훈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경기도교육청 등과의 협력을 통해 AI, 문화 예술, 환경, 역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특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안양시의 '모두가 행복한 포용 도시' 실현에 발맞춰 재단은 위기·취약 청소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을 기반으로 '안양형 청소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병일 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와 성장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양시와 함께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청소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