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성체육센터, 도심 속 피서지 ‘야외 무료 물놀이장’ 개장 (안성시 제공)



[PEDIEN] 무더운 여름철, 안성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서안성체육센터는 오는 8월 16일까지 센터 정문 광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야외 무료 물놀이장'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높은 시민 수요를 확인한 이번 사업은 센터 야외 공간을 활용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형 물놀이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물놀이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 시간 45분 이용 후 15분의 휴식 시간을 갖는다. 특히 시민들의 야간 이용 편의를 위해 매주 토요일에는 밤 9시까지 운영 시간을 연장하여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이용객의 연령을 고려한 맞춤형 시설이 눈길을 끈다. 성인·가족용, 청소년용, 유아용 등 총 3개의 풀장이 설치되었으며, 지난해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어린이용 미끄럼틀이 신규 설치되는 등 놀이 시설이 대폭 보강되었다. 또한, 센터 초등 수영 강습 회원들을 대상으로 물 적응 훈련 및 안전수칙 교육을 포함한 '물안전·물놀이 체험 특강'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 시스템도 갖췄다.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소지자 1명, 간호조무사 1명, 시설관리자 1명이 상시 배치되며, 이용객 피해 보상 보험 가입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체육시설법에 준하는 철저한 수질 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정찬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철 서안성체육센터 야외 물놀이장이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시원한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