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화군 삼산면 자원봉사상담가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홀몸 어르신과 취약 계층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일, 2026년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에서 자원봉사상담가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담아 오이지와 소불고기, 마른 새우볶음 등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고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밑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이날 정성껏 준비된 밑반찬은 거동이 불편해 식사를 스스로 챙기기 어려운 결식 우려 홀몸 어르신과 취약 계층 6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됐다. 봉사자들은 음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맛있는 반찬으로 식사를 잘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며 “주변에 챙겨주는 분들이 있어 올여름 무더위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김병선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 힘들어하실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 밑반찬이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영자 삼산면장은 “항상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관심과 사랑으로 봉사해 주시는 자원봉사상담가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면에서도 어르신들을 돕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밑반찬 나눔은 지역 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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