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재단, 청소년과 함께 만든 기관장 간담회 ‘꿈놀이카페’ 성료 (의왕시 제공)



[PEDIEN]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의 '꿈누리카페'가 지난 7월 18일, 청소년들로 구성된 기획단과 기관장들이 함께한 '꿈놀이카페'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꿈누리카페기획단은 4개 지점의 청소년 이용자들로 이루어진 자치 기구로, 카페 운영 모니터링, 프로그램 제안, 이용자 의견 수렴 등 청소년의 시각에서 공간 운영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활동 경과 보고 △지점별 제안 및 반영 사항 공유 △운영 요청 사항을 담은 상소문 발표 △기관장과의 자유로운 소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단원들은 카페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 참여의 의미와 역할을 깊이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을 활용한 한복 체험과 상소문 발표는 놀이와 전통 문화를 융합한 이색적인 방식으로 진행되어 간담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러한 독창적인 방식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효과적이었다.

간담회에 참여한 고천점 기획단원 신예림 학생은 “한복 체험과 상소문 발표가 있어 간담회가 재미있었고, 내 생각을 부담 없이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꿈누리카페기획단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제안이 카페 운영에 실질적으로 반영되고, 참여가 변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단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꿈누리카페는 11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자율 공간으로, 의왕시 내 △고천점 △내손점 △오전점 △백운밸리점 등 총 4개 지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꿈누리카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및 꿈누리카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