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이 오는 30일 오후 2시, 차인표 작가를 초청해 특별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6 소나기마을 수숫단문화마당 차인표 작가 문학교실'이라는 이름으로 한국문학관협회의 지역문학관 특성화 지원 사업 및 문학교실과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배우이자 소설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차인표 작가는 최근 출간한 장편소설 '우리동네 도서관을 통해 본 선택하는 삶, 경계와 틀을 넘어서'를 주제로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차인표 작가는 2025년 '인어사냥'으로 황순원문학상 신진상을 수상하며 문학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그의 작품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일본군 위안부 역사를 다룬 소설로,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의 필독서로 선정되며 국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신진상 수상 이후 1년 만에 다시 소나기마을을 찾는 차 작가는 신작 '우리동네 도서관'의 창작 과정과 소설가로서 걸어온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시작은 피아니스트 문아람의 아름다운 오프닝 공연으로 문을 연다. 문 작가의 연주는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이어 김종회 촌장과 차인표 작가의 대담이 진행된다. 이 시간을 통해 작품 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조명하고, 관객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소나기마을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가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더불어 삶의 선택과 경계에 대해 성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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