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수원시 제공)



[PEDIEN] 다가오는 여름방학, 수원시가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원 올림픽공원에서는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가 오는 21일부터 4주간 무료로 운영되며, 18곳의 동네 물놀이장과 29개 바닥분수 시설도 집중 개방한다.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는 대형 에어풀장과 슬라이드를 갖춘 미니 워터파크로, 샤워실과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안전관리자를 배치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토요일에는 마술쇼, 레크리에이션, 풍선 버블쇼 등 가족 단위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가 펼쳐진다.

동네 물놀이장은 방학 기간 동안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개장하며, 45분 가동 후 15분 휴식 방식으로 운영되어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다.

물놀이 외에도 자연 속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에서는 동화를 테마로 한 특별 전시가 열리며, 서울대 수목원에서는 개방되지 않는 숲을 탐방하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광교공원, 올림픽공원 등 4곳의 도시공원 피크닉존에서는 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창작 무예 뮤지컬 ‘1790’이 공연되며, 수원광교박물관에서는 초등생을 위한 납량특집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원박물관에서는 음식과 요리를 주제로 한 여름방학 특강이 열리고,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는 ‘수원의 영화, 수원의 극장’ 전시가 진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시원한 물놀이장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시민 모두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름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수원시 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